국내 증시가 상승세로 돌아섰다. 지난 10일 2958.12포인트까지 하락했던 코스피지수는 3000포인트대를 회복하는 데 성공했다. 문제는 투자심리다. 2월 말 21조원을 웃돌던 거래대금이 3월 이후 15조원 아래로 감소했다. 투자심리가 얼어붙고 있다는 얘기다. 더스쿠프(The SCOOP)가 한주간의 주식·채권·스몰캡 등의 동향을 정리했다.

Bond

지난 5일 국고채 3년물 금리가 1.14%를 기록했다. 지난해 3월 23일(1.15%) 이후 최고치다. 10년물 국채 금리도 2%대를 넘어섰다. 일시적인 현상이라 여겨졌던 국채 금리의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시장의 우려도 커지고 있다. 금리가 상승하면 완전히 회복하지 못한 경제에 부담을 줄 수 있어서다. 국채 금리의 상승세가 대출금리 인상을 부채질할 수 있다는 것도 걱정거리다.

Fund

Stock

Smmall Cap

강서구·최아름·심지영 더스쿠프 기자
ksg@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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