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증권사 리포트 분석
국내 증시가 멈춰섰다. 코스피ㆍ코스닥지수가 일제히 폭락하면서 서킷브레이커(주가가 급등ㆍ급락하면 주식매매를 일시 정지하는 제도)가 발동됐다. 국내 코스피ㆍ코스닥시장의 거래가 중단된 건 각각 18년 6개월, 4년 1개월 만이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글로벌 경기침체와 국제유가 하락이 증시 폭락의 주된 요인이다. 더스쿠프(The SCOOP)가 한주간의 주식ㆍ채권ㆍ스몰캡 등의 동향을 정리했다.
Bond

13일 코로나19 확산 공포가 금융시장을 강타했다. 12일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팬데믹)’을 선언한 것이 기폭제로 작용했다. 주식과 원화의 가치는 급락했다. 이럴 때 안전자산인 채권가격은 상승(채권금리 하락)하기 마련인데, 채권가격도 동반 하락했다. 금융시장 전체가 패닉에 빠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당분간 시장은 코로나19의 늪에서 벗어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Fund


Stock

Small Cap

김정덕ㆍ고준영ㆍ최아름 더스쿠프 기자
juckys@thescoop.co.kr
저작권자 © 더스쿠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