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증시가 코로나19의 팬데믹(세계적 전염병 대유행·Pandemic) 우려에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0만명에 육박하는 등 진정될 기미가 보이지 않아서다. 국내 증시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하락세로 돌아섰다. 증시 부진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더스쿠프(The SCOOP)가 한주간의 주식·채권·스몰캡 등의 동향을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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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더 높아졌다. 세계 주요국 중앙은행의 정책 공조가 본격화하고 있어서다. 주요국 중앙은행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 악화를 막기 위한 적극적인 정책을 펼칠 전망이다.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는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인하하면서 즉각적인 행동에 나섰다. 주요국 중앙은행의 통화정책으로 글로벌 채권시장의 금리는 하락(채권가격 상승)할 공산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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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최아름·심지영 더스쿠프 기자
ksg@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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