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단층 당신은 어디있나요?
금리단층 당신은 어디있나요?
  • 강서구 기자
  • 호수 310
  • 승인 2018.10.23 10: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신용자 울리는 금리단층 현상

문턱이 높은 시중은행에선 받아주지 않는다. 그렇다고 자격 기준에서 벗어나는 서민금융을 활용하는 것도 어렵다. 대출이 필요한 중신용자는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저축은행·대부업체 등 제2금융권의 문을 두드릴 수밖에 없다. 20%가 넘는 고금리가 부담이지만 당장 돈이 필요한 중신용자에겐 어쩔 수 없는 일이다. 중금리 대출시장의 필요성이 제기된 건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정부도 수년째 중금리대출 활성화를 부르짖고 있다. 하지만 시중은행도 저축은행도 말을 듣지 않는다. 리스크가 낮은 고신용자 대출에 수익이 높은 고금리대출에 빠져 있어서다. 오갈 곳 없는 중신용자를 울리는 금리단층 현상이 나타나는 이유다. 당신은 지금 어디에 서있는가.
강서구 더스쿠프 기자 ksg@thescoop.co.kr

◆ [파트1] 시중금리의 양극화, 중신용자 잡네 잡아

◆ [파트2] 중금리 대출 거절되자 난 주변인 됐다


◆ [파트3] 뭐가 中한지도 모르는 ‘판박이 중금리 대출 대책’

◆ [파트4] 중금리 대출시장 흔들 ‘메기’ 풀어라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경인로 775 에이스하이테크시티 1동 12층 1202호
  • 대표전화 : 02-2285-6101
  • 팩스 : 02-2285-6102
  • 법인명 : 주식회사 더스쿠프
  • 제호 : 더스쿠프
  • 장기간행물·등록번호 : 서울 아 02110 / 서울 다 10587
  • 등록일 : 2012-05-09 / 2012-05-08
  • 발행일 : 2012-07-06
  • 발행인·대표이사 : 이남석
  • 편집인 : 양재찬
  • 편집장 : 이윤찬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병중
  • Copyright © 2025 더스쿠프.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thescoop.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