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괜찮은 걸까”

“한두잔 정도는 괜찮아.” 말리는 사람에게 이렇게 말했을 거다. “나 안 취했다니까.” 그래도 뜯어말리는 사람들에게 목소리를 올렸을 거다.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행복까지 한순간에 앗아갈 수도 있다는 걸 까맣게 모른채…. 무모한 선택 ‘음주운전’, 핸들을 잡은 당신은 이미 ‘살인자’다.
송정섭 작가 songsuv@naver.com│더스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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