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lustration | 도쿄역 ❸

후텁지근하다. 비가 내린다. 장마다. 비가 오락가락하던 도쿄의 골목이 오버랩된다. 여름이 시작되던 그 골목을 작업복 차림의 인부, 교복 입은 소녀들, 나와 같은 여행객과 함께 걸었다. 여행 중 비를 만나도 괜찮다. 그 또한 행복한 추억이니까.
김희민 일러스트레이터 annie3249@gmail.com | 더스쿠프
저작권자 © 더스쿠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