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공채 출신 첫 여성 임원 배출
GS, 공채 출신 첫 여성 임원 배출
  • 김미선 기자
  • 호수 70
  • 승인 2013.11.28 22: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990년 GS건설 공채 이경숙 상무 화제 불러

▲ GS그룹 출범 10년 만에 공채출신 첫 여성 임원이 나왔다.
GS그룹 출범 10년 만에 공채출신 첫 여성 임원이 나왔다. 화제의 주인공인 이경숙(46) GS건설 상무다. 이 상무는 고려대 화학공학 학사 출신으로 1990년 GS건설에 신입사원 공채로 입사한 뒤 23년간 줄곧 플랜트 사업을 수행해 온 GS건설 내 홍일점 플랜트 전문가다.

그동안 GS그룹 계열사 가운데 GS칼텍스 손은경 상무와 GS홈쇼핑 주지원 상무 등 2명의 여성임원이 있지만 공채 출신으로 임원 자리에 오르기는 이 상무가 처음이다.

이 상무는 1990년 LG그룹 공채를 통해 건설회사인 LG엔지니어링(1999년 GS건설의 전신인 LG건설에 합병)에 입사했다. 이후 올해까지 23년 동안 플랜트 사업을 담당해왔다. 지난 2010년 상무보로 승진했으며 이번에 GS그룹 여성 공채출신 최초로 임원이 됐다.
김미선 기자 story@thescoop.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경인로 775 에이스하이테크시티 1동 12층 1202호
  • 대표전화 : 02-2285-6101
  • 팩스 : 02-2285-6102
  • 법인명 : 주식회사 더스쿠프
  • 제호 : 더스쿠프
  • 장기간행물·등록번호 : 서울 아 02110 / 서울 다 10587
  • 등록일 : 2012-05-09 / 2012-05-08
  • 발행일 : 2012-07-06
  • 발행인·대표이사 : 이남석
  • 편집인 : 양재찬
  • 편집장 : 이윤찬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병중
  • Copyright © 2025 더스쿠프.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thescoop.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