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행위 금지 촉구한 UN

UN 마약범죄사무소(UNODC)ㆍ인터폴ㆍ세계은행그룹(WBG)이 11월 1일 발표한 공동조사 보고서 ‘해적의 흔적’에 따르면 아덴만 등 소말리아 해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아프리카 북동부 해적들이 2005년 4월~2012년 12월 납치한 인질의 몸값으로 챙긴 수익은 3억3900만~4억1300만 달러에 달한다. 보고서는 “해적 투자자들이 해적 활동의 운용자금을 지원, 활동 수익의 30~75%가량이 다시 되돌아간다”며 “해적 조직이 점차 사업모델로 변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지은 기자 suujuu@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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