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 황사 잡는 ‘솔의 눈’
대륙 황사 잡는 ‘솔의 눈’
  • 김건희 기자
  • 호수 67
  • 승인 2013.11.15 09: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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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솔의 눈' 18번째 리뉴얼 출시

▲ 롯데칠성음료 '솔의 눈'이 중국발 스모그의 영향으로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롯데칠성음료의 ‘솔의 눈’이 미세먼지를 포함한 중국발 스모그의 영향으로 소비자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1995년 출시된 솔의 눈은 올해로 18년째를 맞은 스테디셀러 음료다.

그동안 솔의 눈의 인기를 견인한 것은 매년 황사철이었다. 올해도 예외는 아니다. 북서풍을 타고 한반도에 착륙한 중국발 스모그에는 중금속 등이 함유됐다. 미세먼지의 농도가 높아 호흡기 질환 발생 등이 우려된다. 이런 이유로 호흡기 보호에 탁월한 ‘솔싹추출물’이 함유된 솔의 눈을 찾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다. 솔싹추출물은 일본 도쿄東京 쇼와正和 의과대학의 임상실험결과 노폐물 분비와 항바이러스, 혈액순환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솔싹추출물이 기관지 보호에 탁월할 뿐만 아니라 면역력을 강화하고, 동맥경화를 감소하는 데 우수하다.

롯데칠성음료는 올 3월 솔싹추출물 함유량을 10%가량 강화한 솔의 눈 리뉴얼 버전을 출시한 바 있다. 리뉴얼 이후 매출이 전년대비 15%나 증가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올해 매출액 100억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건희 기자 kkh4792@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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