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통화ㆍ스냅무비 기능 추가
네이버 계열사 라인주식회사의 모바일 메신저 ‘라인’에 영상통화기능과 짧은 동영상을 촬영해 공유할 수 있는 스냅무비 기능이 추가됐다. 해당 기능은 아이폰 버전에서 먼저 서비스한다. 추후 안드로이드 버전도 지원할 계획이다. 영상통화 기능은 스마트폰과 PC 등에서 일대일 영상 통화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와이파이와 3G 네트워크 통신 환경 등에서 이용 가능하다. 통화 중에 음성통화와 영상통화를 서로 전환할 수도 있다. 네이버 측은 “유학이나 출장 등으로 멀리 떨어져 있는 연인•가족•친구와 대화는 물론 비즈니스 회의 등 다양한 상황에서 서로 얼굴을 마주보며 커뮤니케이션하는데 유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스냅무비는 4~10초의 짧은 동영상 클립을 촬영해 원하는 배경음악(BGM)과 함께 라인 친구나 그룹에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이다. 생성한 동영상은 대화방뿐만 아니라 홈과 타임라인에도 올릴 수 있다. 홈과 타임라인에 올라 온 스냅무비는 자동으로 반복 재생되며 설정을 통해 자동재생 기능을 끌 수 있다.
김건희 기자 kkh4792@thescoop.co.kr|@kkh4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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