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cert | ‘미드나잇 인 파리’ 콘서트

영화의 풍경을 고스란히 담은 OST도 큰 인기를 끌었는데, 프랑스 출신 집시 재즈기타리스트 스테판 렘벨이 연주한 테마곡 ‘비스트로 나다’는 국내 방송에서도 레퍼토리로 불릴 만큼 인기를 얻었다.
이번 공연은 렘벨이 자신의 밴드를 이끌고 연주한다. 미국 버클리에서 음악을 공부한 렘벨은 장고 라인하르트의 집시재즈에 영향을 받았다. 음악광인 앨런의 또 다른 영화 ‘내 남자의 아내도 좋아’에 그의 음악 ‘빅 브라더’가 삽입되기도 했다. 김밥레코즈 관계자는 “집시 재즈 특유의 이국적인 리듬감과 파리의 클럽과 영화의 장면을 연상시키는 멜로디를 라이브로 들을 수 있다”고 소개했다.
김건희 기자 kkh4792@thescoop.co.kr|@kkh4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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