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연령대 고열량 보양식 가장 선호 … 과일ㆍ비타민도 좋아
직장인들이 뽑은 여름철 최고 보양식으로 삼계탕 ㆍ장어 등 고열량 음식이 뽑혔다. 잡코리아가 최근 국내외 기업에 재직 중인 남녀 직장인 341명을 대상으로 ‘무더위 극복에 도움 되는 보양식 종류’에 관해 조사를 실시한 결과 남녀 직장인 87.4%가 ‘보양식이 체력 보강에 도움이 된다’고 답변했다.

다음으로 △수박 등 제철과일(20대:30.3%, 30대:34.6%, 40대 이상:19.1%)이라 답했고, 뒤이어 20~30대는 △비타민 및 드링크류(20대:18.3%, 30대:11.4%)를 선택한 반면, 40대 이상의 연령층에서는 △홍삼 등과 같은 자양강장제’(12.8%)를 꼽은 사람이 많았다.
한편 여름철 무더위를 쫓는 나만의 방법 조사에서는 성별에 따라 결과가 조금씩 달랐다. 남성은 △팥빙수와 냉면 등 시원한 음식 즐기기(31.6%)와 △에어컨과 선풍기 등 냉방기 총동원(29.9%) △찬물에 냉수마찰(20.3%) 등이 자신만의 더위 퇴치 노하우라고 밝힌 반면, 여성들은 △팥빙수와 냉면 등 시원한 음식 즐기기(45.7%) 다음으로 △시원한 커피숍이나 대형 서점 등에서 시간 보내기(21.3%)를 선택했다.
김미선 기자 story@thescoop.co.kr|@itvf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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