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유수유보다 젖떼기가 힘들다고 토로하는 엄마들의 고민을 듣고 이색 제품을 선보인 기업이 있다. 바로닥터다. 바로닥터는 기능성 신소재와 천연물질 개발을 통해 인간의 삶과 자연의 아름다운 조화를 추구하는 기업이다.
락토플러스는 젖양을 줄여주는 맥아추출물을 주성분으로 만들었다. 맥아추출물은 밀ㆍ보리 등에서 즙을 졸이거나 가루로 만든 것이다. 효소처리가 뛰어나고 노화방지에 탁월하다. 맥아추출물로 사용하는 주원료는 식물성 원료와 유산균으로 구성된다. 이런 락토플러스의 안전한 식물성 성분이 모유수유를 하면서 젖양을 점차 줄인다. 이 과정에서 아기가 받는 스트레스를 최소화한다.
국내 최초로 출시한 ‘락토플러스’는 엄마들에게 대안이 될 수 있다. 젖양이 서서히 감소하기 때문에 엄마가 겪는 젖몸살을 방지할 수 있어서다. 아울러 아기는 서서히 끊는 연습을 할 수 있다. 특히 출산휴가를 마치고 회사로 복귀를 앞둔 엄마에게 모유수유 중단의 고민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바로닥터는 락토플러스에 여성의 사회생활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았다. 김인섭 바로닥터 대표는 “여성의 사회진출로 젖떼기에 대한 고민이 증가하고 있다”며 “국내에서 처음으로 락토플러스를 출시한 이유”라고 밝혔다.
바로닥터는 락토플러스를 비롯 모유촉진제품인 사랑모아플러스ㆍ락텐플러스ㆍ락티 등을 판매한다. 모유촉진과 젖떼기 제품을 취급하면서 모유수유로 인한 엄마들의 고민 해결을 위한 제품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정리 | 김건희 기자 kkh4792@thescoop.co.kr|@kkh4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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