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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1~2번’ 혼자라고 생각한다는 밝힌 응답자는 36%에 달했다. ‘한달에 1~2번’은 32%, ‘혼자라는 생각을 거의 하지 않는다’는 답은 5%에 그쳤다.
혼자라고 생각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대화 단절 때문’이라는 응답이 33%로 1위를 차지했다. ‘서로 경쟁하느라 나눌 것이 없어서’라고 밝힌 응답자는 32%였다. ‘업무 과다(28%)’ ‘자신이 조직의 왕따(5%)’가 뒤를 이었다. 직장에서 가장 외로운 직급으로는 32%가 과장•부장 등 중간관리자를 꼽았다. 사원•대리•임원은 21%, 22%, 22%로 비슷하게 나타났다.
정리∣강서구 기자 ksg@thescoop.co.kr|@ksg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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