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워드 슐츠 스타벅스 회장, 인도ㆍ베트남 찍고 미얀마로 GO
하워드 슐츠 스타벅스 회장이 올 5월 13일(현지 시간) “인도와 베트남에 문을 연 1호점들에 대한 현지 반응이 긍정적”이라며 “수년 내에는 미얀마 시장에 진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전통적인 차(茶) 종주국인 중국 시장에서는 현재 850여 개의 점포를 운영하고 있고, 올 연말까지는 1,000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스타벅스는 향후 2년 안에 중국이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시장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하워드 슐츠는 “중국 현지 브랜드와의 경쟁으로 성장 속도가 더디지만 앞으로의 전망은 긍정적”이라며 “이미 중국의 많은 고객들로부터 큰 신뢰를 얻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김미선 기자 story@thescoop.co.kr|@story6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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