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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은 리복과의 콜레보레이션을 통해 자신이 가진 디자인, 패션, 음악 등에 대한 다양한 재능과 열정을 새로운 리복 클래식 캠페인에 쏟아 붓게 된다. 리복 클래식의 제품의 디자인은 물론 마케팅 활동 등에 다각적으로 참여하며 리복과의 공동 작업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첫 프로젝트로는 JYP 엔터테인먼트의 소속 가수들과 함께 리복 클래식을 브랜딩한 뮤직 비디오를 제작한다.
박진영(JYP)은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 리복의 특성이 나와 닮았다. 개인적으로 오래 전부터 리복의 팬이었기에 파트너십 제안을 흔쾌히 수락하게 됐다. 앞으로 리복 브랜드가 젊은 세대들과 보다 더 감성적인 교감을 이룰 수 있도록 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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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여가수 알리샤 키스의 남편으로도 유명한 스위즈 비츠(Swizz Beatz)는 미국 힙합 음악계의 간판 프로듀서로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다재 다능한 아티스트로 인정받고 있고, 수년간 리복의 콜레보레이션 파트너로 활동해오는 등 박진영(JYP)와 여러 가지 면에서 공통점을 갖고 있다.
최근 몇 년간은 리복 클래식의 파트너로서 자신의 열정과 재능을 리복 클래식 마케팅에 쏟아왔다. 자신의 이름을 건 운동화 디자인 제작에 참여했는가 하면 리복의 클래식 라인 제품들인 카미카제와 농구선수 샤크 오닐의 시그니쳐 아이템을 새롭게 해석, 리복의 클래식 부활을 불러 일으키는데 공을 세웠다. 리복 제품을 브랜딩한 뮤직 비디오를 프로듀싱하거나 자신의 이름을 딴 제품 런칭 파티를 기획하기도 했다.
Swizz Beatz와 박진영이 동서양 대표 프로듀서인 만큼 두 사람을 통해 새롭게 리복 클래식이 탄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갑수 기자 leekaps@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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