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연말, LG는 내년 초 출시 전망
삼성전자와 LG전자가 48인치 TV를 출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씨넷 아시아는 5월 9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삼성전자가 올해 말쯤 48인치 TV를 출시하기 위해 개발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LG전자는 48.5인치 크기의 TV를 내년 1분기 정도 선보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소식통은 삼성전자의 48인치 TV 출시에 대해 48인치 TV패널이 46인치 패널을 생산하는 비용과 거의 차이가 없어 크기를 키우더라도 무리가 없다고 설명했다. 현재 삼성전자는 중국에 8.5세대 패널 공장을 건립중이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향후 월 6만장 이상의 패널을 생산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LG전자는 새로운 TV 크기의 패널를 선보일 방침이다. 소식통은 LG전자가 48.5인치 TV패널을 중국 광저우 남부에 위치한 8.5세대 패널 공장에서 월 7만장의 패널을 생산해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씨넷은 앞으로 삼성과 LG가 출시할 TV가 46인치와 47인치로 대체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김건희 기자 kkh4792@thescoop.co.kr│@kkh4792
저작권자 © 더스쿠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