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der's Letter]

북한의 전쟁 위협 수준의 강도가 날이 갈수록 강해지고 있다. 이미 대북리스크에 면역력이 있는 국민들은 ‘저러다 돈 좀 얻어가고 말겠지’라고 생각하고 있는 듯하다. 더욱 큰 문제는 정부의 대응 방법이다. 뚜렷한 방향 없이 무력도발에 응징하겠다는 입장이다. 북한의 무력 도발시 적절한 대응은 반드시 필요하다.
그렇지만 전면전을 생각하고 있지 않다면 남•북 간의 대화는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 전쟁이 일어난다면 북한보다 우리가 더 많은 것을 잃을 수 있다. 무엇보다 북한은 언젠간 통일을 이뤄야할 한 민족이기 때문이다.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수암동 이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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