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hibition | 바람난 미술展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가 4월 28일까지 코엑스점에서 ‘바람난 미술전’ 무료 아트 캠페인을 펼친다. 서울문화재단의 ‘바람난 미술’ 캠페인은 작가들로부터 작품을 대여해 다양한 전시를 선보인다. 작가들에게는 작품 소개와 판매 기회를 넓히고, 대중이 쉽고 편하게 미술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바람난 미술’ 전시회는 ‘영화가 된 미술’ ‘일상이 된 미술’ ‘토크 콘서트’로 이뤄진다. 1부 ‘영화가 된 미술’은 작가 17명의 작품 17점이 연속적인 흐름을 만들어 전시장 전체가 한 편의 영화로 완성된다. 4월 14일까지 볼 수 있다. 4월 17~28일 2부 ‘일상이 된 미술’은 ‘선반 위의 미술’을 주제로 70여점의 소품을 내놓는다.
전시회는 휴관일인 15, 16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1시~오후 9시 코엑스점 지하 2층에서 열린다. 전시 이해를 돕는 ‘토크 콘서트’도 준비됐다. ‘바람난 미술전’ 전시감독인 미술평론가 박영택의 진행으로 26일 오후 8시 ‘미술로 보는 일상’이 열린다.
정리∣강서구 기자 ksg@thescoop.co.kr|@ksg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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