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제치고 PC방 점유율 1위 올라 … 하나대투 “목표주가 45만원”

하나대투증권은 새로 출시한 ‘블레이드앤소울’의 매출이 아이온을 상회할 것이라고 보고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5만원을 유지했다. 아이온은 엔씨소프트에서 가장 많은 매출을 올리는 대표게임이다.
21일 오픈 첫날 이미 20만 명을 기록했던 ‘블레이드앤소울’의 동시접속자수는 25만 명을 돌파했다. 아이온의 동시접속자수가 오픈 첫날 10만 명, 초기 평균 20만 명이던 점을 감안하면 기대치를 웃도는 성적이다.
PC방 점유율면에서도 만족스러운 성과를 내고 있다. 게임트릭스의 25일 발표에 따르면 24일 PC방 점유율 1,2위를 고수하던 외국산 게임 ‘디아블로3’(17.74%)와 ‘리그오브레전드’(14.03%)를 따돌리고 1위(20.35%)를 차지했다.
‘길드워2’의 판매실적이 오른 점도 엔씨소프트에겐 호재다. ‘디아블로3’의 출시로 잠시 주춤했던 ‘길드워2’가 게임스톱 6월24일 기준 PC 베스트셀러에 1위로 올랐다. ‘길드워2’의 예상판매량은 200만대를 넘길 것으로 예측된다.
엔씨소프트는 6월 30일부터 ‘블레이드앤소울’의 정식서비스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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