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만 이베이코리아 사장, 이베이 호주 사장 취임
박주만 이베이코리아 사장이 이베이 호주 사장 자리에 오른다. 이베이코리아는 오는 5월 1일부터 박주만(47) 사장이 이베이호주 사장으로 자리를 옮긴다고 21일 밝혔다. 본격적인 경영은 7월부터 맡는다. 한국인이 이베이 영어권 국가의 현지법인 사장을 맡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 사장은 2002년 옥션에 첫 합류한 박 사장은 2005년 옥션 사장에 취임, 매출 1조원이던 회사를 지난해 9조원으로 성장시켰다. 이베이가 2001년과 2009년에 각각 인수한 옥션과 G마켓을 합병해 2011년 이베이코리아를 세운 뒤부터 그는 이베이코리아 사장을 맡았다.

김미선 기자 story@thescoop.co.kr|@story6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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