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더샾, 모델하우스 개관 첫 주말 2만6200명 방문

3차 동시분양에서 청약률 저조로 체면을 구긴 동탄2신도시에 포스코 건설이 구원투수로 나섰다. 포스코건설은 동탄2신도시 커뮤니티 시범단지에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 총 874가구를 분양한다. 3월 18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지난 15일 개장한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 모델하우스에 주말 동안 2만6200여명의 방문객이 몰렸다.
‘더샵’은 동탄1신도시 분양에서도 프리미엄 상승을 주도하며 성공적인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번 2기 신도시 분양에서도 브랜드 프리미엄을 기대하는 수요자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더 샵 센트럴시티는 3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부터 일반청약에 들어간다. 커뮤니티 시범단지 A102블록에 위치해 있으며 KTX동탄역과 중심상업지구가 가까운 핵심지역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예상보다 합리적으로 분양가가 책정되면서 고객의 관심도가 높아졌다”며 “실제청약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샵 센트럴시티’는 지하 1층~지상 34층, 8개동, 전용면적 84~131㎡, 874가구 규모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기준 84㎡(34평) 208가구, 97㎡(38평) 545가구, 106㎡(41평) 108가구, 115㎡(45평형) 11가구, 131㎡(50평형) 2가구로 이뤄져 있다.
유두진 기자 ydj123@thescoop.co.kr|@allint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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