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투브 동영상 조회수 9만건 넘어
광동제약이 지난해에 이어 비타500의 착한드링크 슬로건을 이어갈 2013년 간판모델로 수지를 발탁하고 TV 광고를 시작했다. ‘졸리고’편과 ‘바빠요’편 두 버전으로 만든 이번 비타 500 TV광고는 방송과 유투브 등을 통해 선보이고 있다. 이번 광고에서 수지는 ‘참 착하네요’라는 비타500송을 불러 화제를 모으고 있다. 동영상이 공개된 지 일주일 만에 유투브 조회수 9만건을 넘었을 정도다.

광고를 접한 국내외 네티즌들은 ‘귀엽고 재밌고 상큼한 느낌’ ‘졸려도 안 졸릴 것 같은 수지의 노래’ ‘착한 음료에 착한 수지까지’ ‘so adorable(사랑스럽다)’ 등의 댓글로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피곤과 스트레스가 일상이 된 현대사회에서 활력을 주고자 비타500송을 기획했다”며 “밝고 건강한 이미지의 수지가 모델로 나서 경쾌한 음악과 함께 국민들을 응원한 것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비결”이라고 말했다.
광동제약은 비타500 출시 12년을 맞은 지난해부터 주요 성분인 비타민C를 강조한 착한 드링크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몸에 좋은 성분을 충분히 함유한 건강드링크라는 점을 통해 웰빙 시대 소비자들에게 도움을 주고자하는 의도”라고 말했다.
김미선 기자 story@thescoop.co.kr|@story6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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