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세일?” 로드샵 화장품 365일 세일 쓴소리
“또 세일?” 로드샵 화장품 365일 세일 쓴소리
  • 김건희 기자
  • 호수 0
  • 승인 2013.03.11 11: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킨푸드 ‘이종석편 CF’ “세일 자주할 거면 처음부터 제 가격에 팔아라”

▲ 스킨푸드가 최근 캠페인 광고를 통해 로드샵 화장품의 세일정책에 일침을 가했다.
스킨푸드가 TV광고에서 로드샵 화장품의 세일정책에 일침을 가했다. 2월 26일 스킨푸드는 2013년 첫 브랜드 캠페인 광고 ‘푸드의 정직함을 믿으니까’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번 브랜드 캠페인 광고는 스킨푸드가 론칭 이래로 철저하게 지켜온 ‘노세일(NO SALE) 원칙’을 스토리 전면에 내걸고 있다. 탤런트 이종석을 모델로 기용한 이 광고는 3월 1일부터 전파를 탔다.

눈에 띄는 대목은 모델 이종석의 발언. 광고에서 이종석은 “또 세일. 툭하면 세일해. 그렇게 자주할 거면 처음부터 제 가격에 팔지 괜히 일찍 산 사람만 손해 보잖아”라고 말한다. 이어 “스킨푸드는 처음부터 정직한 가격으로 365일 NO SALE” 자막이 이어진다. 365일 노세일중인 스킨푸드의 가격합리성과 신뢰성을 강조한 것이다.

광고는 정상가격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세일이 로드샵 화장품 브랜드마다 최근 잦아지면서 세일의 의미가 사라지는 점을 꼬집었다. 스킨푸드 관계자는 “스킨푸드가 9년간 고수해온 브랜드 이념 ‘정직한 가격과 제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겠다는 초심을 굳건하게 지키겠다는 것을 밝히는 광고”라고 설명했다.
김건희 기자 kkh4792@thescoop.co.kr│@kkh4792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경인로 775 에이스하이테크시티 1동 12층 1202호
  • 대표전화 : 02-2285-6101
  • 팩스 : 02-2285-6102
  • 법인명 : 주식회사 더스쿠프
  • 제호 : 더스쿠프
  • 장기간행물·등록번호 : 서울 아 02110 / 서울 다 10587
  • 등록일 : 2012-05-09 / 2012-05-08
  • 발행일 : 2012-07-06
  • 발행인·대표이사 : 이남석
  • 편집인 : 양재찬
  • 편집장 : 이윤찬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병중
  • Copyright © 2025 더스쿠프.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thescoop.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