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폰 가입자 150만 눈앞, 가입자 비율은 전체의 3% 미만

알뜰폰은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기존 이동통신사의 망을 빌려 쓰는 서비스다. 망 설치비용이나 개발비용 등이 들어가지 않아 기존 이통사에 비해 이용료가 훨씬 싸다. 대형 이통사의 튼튼한 망을 이용하기 때문에 통화품질 차이도 없다. 현재 CJ헬로비전·온세텔레콤·한국케이블텔레콤(KCT)·에넥스 등 7~8개 업체가 활발히 영업 중이다.
알뜰폰의 100만명 가입자돌파 시점은 지난해 10월 중순이었다. 그러나 국내 이동통신 시장 전체에서 알뜰폰이 차지하는 가입자 비율을 3%에도 못 미친다. 아직 갈 길이 멀다.
유두진 기자 ydj123@thescoop.co.kr|@allint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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