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멕시코 공략…미국 5대 통신사업자 통해 동일 디자인·모델명으로 출시

삼성전자는 20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에서 현지 언론과 거래선, 소비자 등 수백명이 참석한 가운데 론칭 행사를 열었다.
행사는 참석자들이 카메라와 TV 연동기능, 콘텐츠 공유 등 주제별로 마련된 5개의 공간을 투어하며 제품을 직접 체험하도록 꾸며져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갤럭시S3는 삼성 휴대전화 사상 처음으로 AT&T와 버라이즌, 티모바일, 스프린트, US셀룰러 등 미국 5대 통신사업자를 통해 동일한 디자인과 모델명으로 판매된다.
AT&T 등 3사는 21일부터 일제히 온라인으로 판매를 개시하며 내주부터는 매장에서도 본격 판매한다. 버라이즌과 US셀룰러도 내달 중에 판매에 나선다.
21일에는 멕시코의 멕시코시티에서 갤럭시SⅢ 출시 행사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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