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ople&] 진념 전 경제부총리

새 정부의 초대 총리 후보 하마평에 오른 진념 전 경제부총리가 ‘공정하고 규율 잡힌 시장경제’를 강조했다. 삼정KPMG고문을 맡고 있는 진념 전 부총리는 1월 11일 서울 용산구 소월로 그랜드 하얏트에서 열린 2013년 제7회 삼정KPMG 신년세미나에서 “공정·규율의 시장 경제로 ‘질서 자본주의’를 확립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질서 자본주의를 위한 대기업과 정부의 역할을 강조했다. 진 전 부총리는 “경제 발전의 원동력인 왕성한 기업가 정신을 바탕으로 대기업은 글로벌 경쟁 업종에 집중해야 한다”면서도 “공정한 경쟁 질서를 준수하면서 재벌적 관행을 차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서구 기자|ksg@thescoop.co.kr|@itvf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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