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ople&] 이현재 인수위원회 경제 2분과 간사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1월 11일 첫 업무보고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에 대한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이현재 인수위 경제 2분과 간사는 “그동안 중소기업을 계속해서 지원했지만 현장에서는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며 “실질적으로 어떻게 하는 게 중소기업을 살릴 수 있는 방안인지 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취약계층인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57.6%가 월 소득 100만원이 채 되지 않는다”며 “이런 분들에게 희망과 비전을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 간사는 “중소기업 하면 항상 보호와 지원을 말하는데 보호 지원 대상이 아닌 당당한 경제주체로서 일어설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크고 대기업으로 가는 경제 선순환의 환경을 만들 대안이 나왔으면 한다”고 밝혔다.
강서구 기자|ksg@thescoop.co.kr|@itvfm.co.kr
저작권자 © 더스쿠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