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란도 C’ 스페셜 모델 출시

쌍용차가 ‘코란도 C’의 글로벌 판매 10만대 달성을 기념해 상품성을 강화한 스페셜 모델을 출시, 고객 선택의 폭을 더욱 다양화했다. 쌍용차가 새롭게 선보인 코란도 C 스페셜 모델은 리미티드(Limited)와 비트(Beat) 두가지 모델로, 1월 2일부터 전국 영업소에서 계약을 받고 판매에 들어갔다.
리미티드 모델은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기본 구성에 수출형 Wing(날개) 엠블렘을 국내 판매 모델 최초로 적용했다. 또 EPS(전자식 파워 스티어링휠) ▲ETCS(하이패스 자동 결제 시스템), ECM(감광식 반사광 조절) 룸미러 ▲전자식 액티브 헤드레스트를 추가해 안전성 및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비트 모델은 국내 SUV 중 최고의 연비(복합연비 17.2㎞/L)를 자랑하는 시크(Chic M/T) 모델에 편의성과 상품성을 대폭 강화했다.
판매 가격은 리미티드 2585만원, 비트 2195만원으로, 강화된 상품성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 부담을 줄였다.
박용선 기자 brave11@thescoop.co.kr|@itvf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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