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 기업지배구조 '최우수' 수상
두산인프라코어가 19일 한국거래소에서 개최된 ‘2012 기업지배구조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기업지배구조 우수기업’은 한국기업지배구조원에서 매년 모든 상장법인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수상 근거는 지배구조 평가 결과와 기업의 사회적·환경적 기여도를 포함한 지속가능 경영 능력이다.
대상은 KB금융(105560)이, 최우수기업은 두산인프라코어, 코스닥시장 부문에서 다음커뮤니케이션이 선정됐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자체 개발한 지속가능 경영 진단 모델을 토대로 체질을 혁신·강화하는 등 지속가능 경영체계를 글로벌 사업장으로 확대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이밖에 ▲감사위원회·내부거래위원회·사외이사 후보 추천위원회의 위원을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한 점 ▲협력사와 선순환적 파트너십 체제 구축 ▲전략적 사회공헌 추진 ▲EHS(환경안전보건) 경영 선진화 등을 주요 성과로 평가 받았다.
이번 수상에 따라 두산인프라코어는 당해 연도의 거래소 납부 부과금과 추가 상장 수수료가 면제된다. 또한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진행하는 공시책임자 전문과정 및 공시전문인 인증과정 교육 무료 참가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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