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커피 코리아가 올 1월 2일 서울 소공동 지원센터(본사)에서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지난 한 해 동안의 성과를 자축하고 2013년 지속 성장과 사회 책임 경영 실현을 다짐하는 ‘2013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스타벅스 커피 코리아 이석구 대표는 이 날 신년사를 통해 “새로운 커피 문화를 정립하려는 임직원들의 뛰어난 열정과 의지 덕택에 작년 한해 102개의 신규직영 매장을 열고 1500여명의 고용을 창출할 수 있었다”며 “이를 통해 기업시민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했다”고 말했다.

이어 “올 2013년은 스타벅스 커피 코리아의 지속성장에 있어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지속 성장’ ‘핵심 역량 강화’ ‘조직 역량 제고’ ‘사회 책임 경영’의 4대 추진 전략을 더욱 체계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단순한 양적 성장을 뛰어 넘어 커피 선두업체의 자리를 지키는 한편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친근한 이웃으로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는 포부다.
김미선 기자 story@thescoop.co.kr|@itvf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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