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위에 전력당국 노심초사
강추위에 전력당국 노심초사
  • 김정덕 기자
  • 호수 0
  • 승인 2012.12.26 15: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 한때 영하 14.5도, ‘관심’ 발령되기도

전국에 강추위가 닥쳐 전기사용이 크게 늘면서 예비전력 우려가 또 다시 불거졌다. 전력거래소는 12월 26일 오전 10~11시 최대전력 수요가 7680만㎾에 달하고 예비전력이 256만㎾까지 하락할 것이라고 예보했다. 전력수급 경보 ‘주의’에 해당한다.

예보대로 주의가 발령되지는 않았지만 서울 오전 기온이 영하 14.5도까지 떨어지자 한때 예비전력은 371만㎾을 기록해 ‘관심’ 단계가 발령되기도 했다. 관심 단계는 11시 50분을 전후해 해제됐다.

이날 서울의 최저기온은 영하 14.5도, 대관령 영하 23.5도 경기와 강원·충북·경북에는 한파 경보가 발령되는 등 전국에 매서운 추위가 몰아쳤다.
김정덕 기자 juckys@thescoop.co.kr|@itvfm.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경인로 775 에이스하이테크시티 1동 12층 1202호
  • 대표전화 : 02-2285-6101
  • 팩스 : 02-2285-6102
  • 법인명 : 주식회사 더스쿠프
  • 제호 : 더스쿠프
  • 장기간행물·등록번호 : 서울 아 02110 / 서울 다 10587
  • 등록일 : 2012-05-09 / 2012-05-08
  • 발행일 : 2012-07-06
  • 발행인·대표이사 : 이남석
  • 편집인 : 양재찬
  • 편집장 : 이윤찬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병중
  • Copyright © 2025 더스쿠프.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thescoop.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