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투자자의 관심이 높아지는 투자처가 있습니다. 배당주 펀드입니다. 장점은 다양합니다. 무엇보다 기업 배당이란 안정적인 수익을 노릴 수 있다는 점은 매력 포인트입니다. 여기서 투자자는 한가지 의문을 품을 만합니다. “배당주 펀드보다 배당을 주는 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게 낫지 않을까?” 일례로 삼성전자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가 연말에 배당을 받고 팔면 배당과 함께 시세차익을 노릴 수 있지 않느냐는 겁니다.

물론 주식 투자에 능한 투자자라면 제법 괜찮은 선택일지 모릅니다. 문제는 삼성전자 주식을 매수하는 시점과 매도 타이밍을 제대로 잡을 수 있는 투자자는 많지 않다는 점입니다. 잦은 매매는 증권사에 수수료만 주는 꼴이 될 수도 있습니다.

조경만 엉클조아카데미 대표가 배당을 노린 투자자라면 배당주 펀드를 꾸준하게 보유하라고 권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엉클조와 강기자의 fund class에서 배당주 펀드 투자에 관한 궁금증을 풀어봤습니다.

진행=강서구 더스쿠프 기자
ksg@thescoop.co.kr

진행=조경만 금융컨설턴트(엉클조 대표)
iunclej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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