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주식시장이 전반적으로 차분해지는 모습이다. 미국 기술주를 중심으로 고평가 논쟁이 확대되면서 지난 6개월여 이어져온 위험자산 투자열기도 약간 식었다. 국내 주식시장에서도 9월 15일을 기점으로 시장을 주도하던 대형 성장주들이 밀리고, 가치주들이 반등했다. 더스쿠프(The SCOOP)가 한주간의 주식·채권·스몰캡 등의 동향을 정리했다. 

Bond
 

지난 9월 8일 한국은행은 연말까지 총 5조원의 국고채를 단순매입한다고 밝혔다. 채권시장 안정화를 위해서였다. 이후 9월 24일 한은은 2조원의 국고채를 매입했다. 10월 28일엔 1조5000억원의 국고채를 한차례 더 매입했다. 이후 시장금리가 반등했다. 채권 매입 이슈가 선반영되고, 금리인하 기대감도 줄어서다. 한은이 말한 국고채 매입 잔여액은 얼마 남지 않았다. 시장금리를 낮추기는 힘들 거란 얘기다.

Fund
 

Stock
 

Small Cap
 

김정덕ㆍ강서구ㆍ심지영 더스쿠프 기자
juckys@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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