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양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해온 폭력 조직 '타이거파' 두목 등 70여 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불법오락실을 운영하고, 유치권 현장 이권에 개입해 폭력을 행사한 혐의 등으로 '타이거파' 두목 47살 이 모씨 등 70여 명을 붙잡아 이 가운데 10명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또 이들이 지난 2006년부터 안양시 등에 불법오락실 21개를 운영하면서 얻은 범죄수익 31억 8천만 원을 몰수보전했습니다.
조직원 31살 진 모씨 등 4명은 군포시에서 성매매 업소를 운영하면서 지난 3월, 29살 변 모씨가 자신의 여자친구가 성매매를 하지 못하도록 데려갔다는 이유로 변 씨를 찾아가 집단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유진상 기자 dharma@itvf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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