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보는 비정규직 현황
전체 노동자 10명 중 3~4명은 비정규직이다. 이들은 주당 평균 약 31시간을 일하고, 172만여원을 받는다. 비정규직 노동자의 국민연금 가입률은 30~40%에 불과하고, 건강보험과 고용보험 가입률도 절반이 채 안 된다. 산재로 죽거나 다칠 확률은 정규직 대비 약 1.5배 높고, 산재보험 처리율은 정규직의 절반 수준이다. 정규직과의 격차가 그만큼 크다는 건데, 역설적으로 비정규직은 ‘공정’의 문제와 맞닿는다.


김정덕 더스쿠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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