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영상] 이렇게 작업했는데도…
[충격영상] 이렇게 작업했는데도…
  • 김정덕 기자
  • 호수 393
  • 승인 2020.06.25 10: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A건설사 폭우 속 작업과 국토부의 검사결과
영상제작소 Video B 제작

건설 현장은 일반적으로 비가 오면 멈춥니다. 이유는 안전사고와 품질 두가지 때문입니다. 특히 비는 건축물의 안전성 등 품질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콘크리트를 타설(구조물의 거푸집에 콘크리트를 부어 건물의 형태를 만드는 일)할 땐 빗물이 들어가선 안 됩니다. 콘크리트는 모래나 자갈 같은 골재에다 접착제인 시멘트, 그리고 물을 일정 비율로 섞어서 만드는데, 빗물이 섞이면 배합 비율이 달라져 강도나 내구성이 약해집니다. 더스쿠프(The SCOOP)는 한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콘크리트 타설 직후 시멘트가 폭우에 줄줄 씻겨내려가는 동영상을 단독 입수했습니다. 이는 익명의 제보자를 통해 국토교통부에도 전달됐습니다. 하지만 해당 건설사는 아무런 제재도 받지 않았습니다. 


김정덕 더스쿠프 기자
juckys@thescoop.co.kr

With Video B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경인로 775 에이스하이테크시티 1동 12층 1202호
  • 대표전화 : 02-2285-6101
  • 팩스 : 02-2285-6102
  • 법인명 : 주식회사 더스쿠프
  • 제호 : 더스쿠프
  • 장기간행물·등록번호 : 서울 아 02110 / 서울 다 10587
  • 등록일 : 2012-05-09 / 2012-05-08
  • 발행일 : 2012-07-06
  • 발행인·대표이사 : 이남석
  • 편집인 : 양재찬
  • 편집장 : 이윤찬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병중
  • Copyright © 2025 더스쿠프.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thescoop.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