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고성능 ‘S모델’ 출시

뉴 아우디 S6·S7·S8에는 모두 V8 4.0 TFSI 엔진이 탑재됐다. 신형 4.0 TFSI 트윈터보 직분사 가솔린 엔진은 가속 시에는 8개의 실린더가 모두 작동해 강력한 파워를 뿜어내고, 항속주행 시에는 4개의 실린더만 작동해 연료 소비를 줄여준다.
뉴 S6와 S7의 최고출력은 420마력, 최대토크는 56.1㎏·m이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시간은 4.6초(S7 4.7초)이고 최고속도 250㎞/h이다. 연비는 7.9㎞/L(복합연비 기준)이다.
뉴 S8은 최고출력 520마력, 최대토크 66.3㎏·m, 최고속도 250㎞/h의 성능을 자랑한다. 연비는 7.7㎞/L이다. 또 뉴 S6와 뉴 S7은 일반 철제(steel) 차체에 비해 약 15% 가량 가볍고, 뉴 S8은 40% 가볍다. 국내 판매 가격은 뉴 S6 1억1530만원, 뉴 S7 1억2450만원, 뉴 S8 1억7810만원이다.(부가세 포함)
박용선 기자 brave11@thescoop.co.kr|@itvf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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