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이외수의 일침
소설가 이외수씨가 자신이 트위터에 올린 글을 보고 추측성 기사를 쓴 언론사를 신랄하게 비판했다. 이씨는 10월 1일 밤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나를 공격하는 너희들이 추종하는 후보가 어느날 내 트윗 한방으로 수십만표를 잃게 될 것”이라며 악플러를 비난했다.
이 글에 대해 10월 3일 조선일보는 “이씨가 일부 야권 성향 네티즌들을 향해 한 ‘경고’ 글을 트위터에 올렸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이씨는 해당 기사를 자신의 트위터에 링크한 후 “조선일보가 찌라시인 이유는 취재를 통해서가 아니라 추측을 통해서 기사를 쓰기 때문이다”라며 비판했다.
심하용 기자 stone@thescoop.co.kr|@itvf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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