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coop Briefing]
공기업 부채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주요 공공기관장들의 연봉은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재정부가 최재성 민주통합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주요 공공기관장의 연봉 증가율은 대한석탄공사가 연평균 13.36%로 가장 높았다.
석탄공사 사장 연봉은 2007년 1억5600만원에서 지난해에는 1억7438만원을 기록했다. 광물자원공사 사장의 연봉도 만만치 않았다. 2007년 1억5525만원에서 지난해에는 2억3756만원으로 11.22% 상승했다. 또 부산항만공사 사장의 연봉은 연평균 8.62%,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7.94%, 한국마사회는 7.76%가 각각 올랐다.
박용선 기자 brave11@thescoop.co.kr|@itvf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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