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주요국 중 1위였다. 하지만 한국 증시의 수익률은 최하위에 머물렀다. 코스피 상장사의 순이익 추정치가 올해 들어 30%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면서다. 눈여겨볼 점은 미국 증시의 강세 흐름이 한국 증시로 확산되지 않았다는 거다. 이제는 늘 그래왔던 상황도 다시 곱씹어봐야 할 때인 듯하다. 더스쿠프(The SCOOP)가 한주간 주요 증권사 리포트를 분석해 주식ㆍ채권ㆍ스몰캡 등의 동향을 정리했다.

Bond

10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한 1.50~1.75%로 결정했다. 하지만 미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의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변수가 생긴다면 통화정책 스탠스는 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조건부 인하라는 얘기다. 미국 실물 지표가 개선되기 쉽지 않고, 하반기엔 대선이 있어 추가 재정정책 가능성도 낮다. 트럼프의 통화정책 압박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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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ck

Small Cap

김정덕ㆍ최아름ㆍ심지영 더스쿠프 기자 juckys@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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