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은 지금 감독님이 달라졌어요
'개콘'은 지금 감독님이 달라졌어요
  • 이재현 기자
  • 호수 0
  • 승인 2012.06.15 09: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가 몸살을 앓고 있다. KBS 노조 파업으로 자리를 비웠던 서수민 PD가 복귀하면서 매주 한 코너씩 사라질 것이라고 하자 출연 개그맨들 사이에 긴장감이 돌고 있다.

10일 방송을 끝으로 ‘감사합니다’ ‘풀하우스’ ‘교무회의’가 막을 내렸고 ‘방송과의 전쟁’도 사라져버렸다. ‘감수성’과 ‘사마귀 유치원’도 언제 문을 닫을지 모르는 형국이다.

서수민PD는 “개그맨들은 코너 하나로 오래 버티면 스스로 망가진다”며 “개콘'이 바뀌어야 한다는 심정으로 다 같이 프로그램에 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개콘은 ‘산넘어 산’ ‘박부장’이라는 새 코너가 첫 선을 보였고 17일 방송에서도 두 코너 정도가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경인로 775 에이스하이테크시티 1동 12층 1202호
  • 대표전화 : 02-2285-6101
  • 팩스 : 02-2285-6102
  • 법인명 : 주식회사 더스쿠프
  • 제호 : 더스쿠프
  • 장기간행물·등록번호 : 서울 아 02110 / 서울 다 10587
  • 등록일 : 2012-05-09 / 2012-05-08
  • 발행일 : 2012-07-06
  • 발행인·대표이사 : 이남석
  • 편집인 : 양재찬
  • 편집장 : 이윤찬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병중
  • Copyright © 2025 더스쿠프.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thescoop.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