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Briefing] 8월 셋째주 Weekly Market
[Hot Briefing] 8월 셋째주 Weekly Market
  • 고준영ㆍ최아름ㆍ심지영 기자
  • 호수 353
  • 승인 2019.08.26 11: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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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증권사 리포트 분석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고 있다. 안전자산으로 꼽히는 미국 국채의 장단기 금리가 역전되면서 시장에 불안감을 키웠다. 한일 경제전쟁 리스크를 해결할 실마리도 보이지 않는다. 지난 22일 우리나라 정부는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ㆍGSOMIA)의 종료를 선포했고, 오는 28일엔 일본의 백색국가 제외 조치가 발효된다. 더스쿠프(The SCOOP)가 한주간의 주식ㆍ채권ㆍ스몰캡 등의 동향을 정리했다. 

Point

국내 증시의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8월 셋째주에 접어들면서 증시가 완만한 상승곡선을 그렸지만 22일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정부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ㆍGSOMIA)을 종료하겠다고 밝힌 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국채의 장단기 금리가 역전된 것도 불확실성을 높였다. 기대를 모았던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 의장의 잭슨홀 연설에선 증시 흐름을 뒤바꿀 만한 요소는 없었다. 당분간 국내 증시는 관망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Weekly View
 

Market Index
 

Bond
 

국내 채권시장이 강세를 이어갔다. 지난 21일 반짝 반등했던 채권금리가 하루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현안보고에서 꺼낸 발언이 영향을 미쳤다. 이 자리에서 이 총재는 “수출ㆍ투자부진이 두드러지면 경제성장률 2.2%는 달성하기 어려울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2020년 국고채 발행 규모가 증가할 거란 전망이 나와 약세로 돌아설 가능성도 충분하다.

Fund
 

KOSPI
 

KOSDAQ
 

고준영ㆍ최아름ㆍ심지영 더스쿠프 기자 shamandn2@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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