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우량주와 고배당주에 투자
![피델리티글로벌배당인컴펀드는 안정성이 강점이다. [사진=현대차증권 제공]](/news/photo/201907/36015_46848_2439.jpg)
지난해 금융투자상품의 성과가 큰폭으로 하락하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럴 때일수록 단일국가보단 글로벌 국가에 다양하게 투자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단일국가나 지역에 집중투자한다면 변동성의 리스크를 피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아울러 이익 안정성과 배당, 방어적 성격을 고려한 섹터가 유망할 것이라는 전망도 많다.
이에 따라 현대차증권은 글로벌 우량주와 고배당주에 투자하는 피델리티글로벌배당인컴펀드를 추천한다. 이 펀드는 경기 사이클과 무관하게 높은 배당 여력을 지닌 글로벌 배당주에 꾸준히 투자해 안정적인 인컴 수익을 추구한다. 하락장에서도 안정적 방어 성향을 보인다는 게 특징이다.
펀드 내 포트폴리오를 살펴보면, ▲금융(20.95%‧이하 2분기 기준) ▲필수소비재(14.15%) ▲헬스케어(13.81%) ▲산업재(12.92%) 등이다. 국가별로는 ▲미국(27.93%) ▲영국(20.74%) ▲일본(7.72%) ▲독일(7.24%)로 골고루 투자돼 있다. 성과는 지난 7월 26일 기준 ▲1개월 1.39% ▲6개월 13.83% ▲1년 12.87% 등이다.
현대차증권 관계자는 “피델리티글로벌배당인컴펀드는 선진국 중심의 분산투자 및 여러 섹터의 분산투자를 통해 안정적 인컴 수익을 확보하고 있다”면서 “아울러 상대적으로 낮은 변동성으로 인해 변동성 확대 국면에서도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장기적 관점에서 올해 가장 적절한 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서구 더스쿠프 기자 ksg@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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