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전쟁, 두가지 단면
TV 전쟁, 두가지 단면
  • 고준영 기자
  • 호수 345
  • 승인 2019.07.03 08: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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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에 밀리는 TV 입지
삼성과 LG의 TV전쟁 2차전
안방의 터줏대감 TV가 안팎에서 치열한 전쟁을 치르고 있다. 차세대 패권을 차지하기 위한 제조사들의 전쟁과, 스마트폰과 TV의 매체 전쟁이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안방의 터줏대감 TV가 안팎에서 치열한 전쟁을 치르고 있다. 차세대 패권을 차지하기 위한 제조사들의 전쟁과, 스마트폰과 TV의 매체 전쟁이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 TV전쟁 1라운드 
안방의 터줏대감 TV의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 손바닥 안의 작은 TV, 스마트폰이 쉴 새 없이 위협하고 있어서다. 머지않아 스마트폰이 안방을 꿰찰지도 모른다.

# TV전쟁 2라운드 
더 크게, 더 얇게, 더 첨단으로. TV제조기업들의 기술경쟁이 치열하다. ‘손 안의 TV’ 스마트폰의 기세를 꺾으려면 크고 얇고 최첨단의 화면을 장착해야 한다. 흥미롭게도 이 싸움을 리딩하는 기업은 삼성과 LG다. 차세대 패권을 차지하기 위한 싸움이 살벌하지만 세계 TV시장을 국내 기업이 좌우한다는 점은 긍정적인 시그널이다. 더스쿠프(The SCOOP)가 TV전쟁의 두 단면을 살펴봤다.
고준영 더스쿠프 기자 shamandn2@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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