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증권사 리포트 분석
코스피지수가 2200선 아래로 떨어졌다. 4월 2일 이후 3주 만이다. 올 1분기 기업들이 부진한 실적을 기록한 것도 모자라 원화가치까지 하락한 게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특히 투자심리가 위축된 외국인과 기관투자자의 동반 순매도가 하락세를 이끌었다. 다가오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 회의와 미중 무역협상 결과가 국내 증시의 향방을 좌우할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더스쿠프(The SCOOP)가 한주간의 주식ㆍ채권ㆍ스몰캡 등의 동향을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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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분기 대비 0.3% 떨어지면서 시장의 예상을 크게 밑돌았다. 한국은행이 5~7월에는 기준금리를 인하할 거란 전망이 힘을 얻는 이유다. 채권 금리도 일제히 하락세를 그렸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 금리는 4월 22일 1.769%에서 25일 1.724%로 떨어졌다. 다만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1분기 성장률이 마이너스였다고 그런 흐름이 계속 이어질 거라고 예단할 수 없다”고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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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영ㆍ심지영 기자 shamandn2@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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