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ly Biz Survey] 직장인 열에 여섯 “인사평가 불합리”
[Weekly Biz Survey] 직장인 열에 여섯 “인사평가 불합리”
  • 심지영 기자
  • 호수 329
  • 승인 2019.03.12 05:47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월 4일~3월 11일 서민 웃고 울린 설문조사 리뷰

직장인 열에 여섯 “인사평가 불합리”
 

지난해 하반기 인사평가를 마친 직장인 중 26.5%는 결과에 불만족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지난해 하반기 인사평가를 마친 직장인 중 26.5%는 결과에 불만족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직장인 10명 중 6명은 회사 인사평가제가 불합리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드러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직장인 372명에게 재직 중인 회사의 인사평가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자, 60.5%(불합리한 편 47.6%ㆍ불공정함 12.9%)가 불합리하다고 답했다. 응답자의 4.0%는 ‘합당함’, 35.5%는 ‘합당한 편’이라고 느꼈다.

인사평가제도를 불합리하다고 느낀 이유로는 ‘허술하고 미흡함(36.0%ㆍ복수응답)’이 1위에 올랐다. ‘인맥 위주로 평가(34.7%)’ ‘매년 동일하게 진행(30.7%)’ ‘업무 특성을 무시하고 평가(21.3%)’ 등의 이유도 있었다. 인사평가의 필요성을 묻는 질문에는 46.8%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보통이다’는 37.7%, ‘필요 없다’는 18.5%였다. 

지난해 하반기 인사평가를 마친 직장인 중 결과에 만족하지 못한 응답자는 26.5%에 달했다. 만족한 응답자는 28.6%였다. 인사평가 후 심경을 묻는 질문에는 ‘형식적인 평가에 덤덤하다(60.2%)’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이어 ‘의욕을 상실했다(11.2%)’ ‘인정받아 뿌듯했다(11.2%)’ ‘직장 내 인맥관리 중요성을 느꼈다(7.1%)’ ‘성과를 뺏겨 비참했다(4.1%)’ 등의 순이었다.

30대 이상 직장인 18.6% 알바 병행

 

30대 이상 직장인 10명 중 2명은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30대 이상 직장인 20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의 18.6%가 직장 생활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한다고 답했다. 연령대별로는 30대 16.0%, 40대 19.8%, 50대 23.0%로 연령에 비례해 높아졌다. 

직장 생활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는 이유로는 ‘돈 더 벌기 위해(85.8%ㆍ복수응답)’가 1위를 차지했다. ‘남는 시간 유익하게 활용(31.5%)’ ‘하고 싶었던 일을 해보기 위해(11.5%)’ ‘이직 위한 경험 쌓기 위해(10.8%)’ 등이 뒤를 이었다. 아르바이트로 버는 월 평균 수입은 50만3000원이었다. 연령별로는 30대 46만9000원, 40대 51만8000원, 50대 54만5000원이었다.

병행하는 아르바이트의 종류는 ‘매장관리ㆍ판매’가 34.1%(복수응답)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음식점 서빙ㆍ주방보조(27.0%)’ ‘택배ㆍ배달(24.1%)’ ‘사무보조(12.1%)’ ‘대리운전(11.8%)’ ‘텔레마케팅ㆍ상담(9.4%)’ 등의 순이었다. 아르바이트를 하는 시간은 주말ㆍ공휴일이 50.9%, 주중 퇴근 후는 49.1%로 비슷한 비율을 보였다.
심지영 더스쿠프 기자 jeeyeong.shim@thescoop.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박세윤 2019-03-14 21:56:36
돈 벌기 힘들다는 생각이 드네요... 모든 직장인들 응원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경인로 775 에이스하이테크시티 1동 12층 1202호
  • 대표전화 : 02-2285-6101
  • 팩스 : 02-2285-6102
  • 법인명 : 주식회사 더스쿠프
  • 제호 : 더스쿠프
  • 장기간행물·등록번호 : 서울 아 02110 / 서울 다 10587
  • 등록일 : 2012-05-09 / 2012-05-08
  • 발행일 : 2012-07-06
  • 발행인·대표이사 : 이남석
  • 편집인 : 양재찬
  • 편집장 : 이윤찬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병중
  • Copyright © 2025 더스쿠프.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thescoop.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