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부터 1년 간 4만4000개 공공기관에 차량용 기름 공급
GS칼텍스가 조달청이 주관하는 ‘공공기관 차량용 유류 공동구매’ 사업자로 선정됐다. 올해 7월 신한카드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유류 공동구매 입찰에 참여한 GS칼텍스는 가격평가(20%)와 기술평가(80%)의 합산점수인 종합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고, 8월 10일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기술평가 심사위원 점수에서 상대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GS칼텍스 관계자는 “GS칼텍스는 45년 간 쌓은 주유소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품질확보와 관리방안에 대한 사업운영방법, 효율적 전산 시스템에 대한 사후관리 항목 기술평가에서 경쟁력을 갖췄다”며 “앞으로 안정적인 유류 공급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GS칼텍스는 10월부터 1년 간 석유제품 5억L(휘발유 2.5억L, 경유 2.5억L)를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정부투자기관 등 조달청에 등록된 4만4000여 기관에 공급하게 된다.
김정덕 기자 juckys@thescoop.co.kr|@itvf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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