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사업 사실상 독점이 ‘오해’ 불렀다 
헌혈사업 사실상 독점이 ‘오해’ 불렀다 
  • 김다린 기자
  • 호수 302
  • 승인 2018.08.22 12:18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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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프로 본 대한적십자 헌혈사업

혈액백 논란의 중심에 선 대한적십자사는 “억울하다”고 항변한다. 하지만 의심의 눈초리를 받기 충분하다. 국내 헌혈사업자 중 헌혈 실적 대부분(92.2%)을 대한적십자가 차지하고 있어서다. 당연히 한국 혈액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곳도 대한적십자사다. 이런 상황에선 사소한 실수와 오해도 치명적이다. 혈액사업이 수혈 환자의 생명과 직결된 문제이기 때문이다.  더스쿠프(The SCOOP)가 대한적십자사 헌혈사업의 현주소를 그래프로 정리했다. 

김다린 더스쿠프 기자 quill@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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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태 2018-08-23 08:45:21
국가나공적기관이 하는일은 다 독점이죠. 그 이유는 국민을 위한 국민에게 가야하는것이기 때문이죠 예를 들어 수도물, 전기 등도 경쟁해야 하나요. 심지어 담배인삼공사 등에서만 봐도 알 수 있죠. 그런데 국민이 해준 헌혈인 공공재를 경쟁으로 개인이 배불리려면 매혈해야 맞지요

사랑이 2018-08-22 14:16:11
혈액을 관리하는 기관을 반반으로 나누어 경쟁을 시키면 국민들에게 도움이 될까요. 혈액사업은 경쟁의 관점이 아닌 공익의 관점으로 보아야 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의 나라에서 국가가 직접 운영을 하거나 적십자사에 맡기는 것이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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