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몰랐던 브랜드의 민낯
우리가 몰랐던 브랜드의 민낯
  • 이지원 기자
  • 호수 300
  • 승인 2018.08.03 11: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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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는 어떻게 시류가 됐나
과거를 돌아보면 우리를 둘러싼 브랜드의 민낯이 보인다.[일러스트=게티이미지뱅크]
과거를 돌아보면 우리를 둘러싼 브랜드의 민낯이 보인다.[일러스트=게티이미지뱅크]

우리는 왜 명품에 열광할까. 비슷한 품질인데, 중소기업 브랜드라면 고개를 돌리는 이들이 많은 이유는 또 뭘까. 답을 찾는 건 간단치 않지만 어림잡을 순 있다. 대한제국 시대의 브랜드는 ‘기득권’의 소유물이었다. 고명하신 윗분들이 일본풍을 좋아하면 그게 시류時流였다. 흥미롭게도 이런 경향은 지금도 여전하다. 엄청난 자본資本이 밀면 그 브랜드는 시류가 된다.

시장에 돈을 쏟아부으면 브랜드는 가치가 된다. 창업의 시대, 돈 없고 배경 없는 창업자들은 어떻게 브랜드를 만들고 론칭해야 할까. 「일상과 감각의 한국디자인 문화사」의 저자 조현신 국민대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교수에게 혜안을 부탁했다. 
이지원 더스쿠프 기자 jwle11@thescoop.co.kr


낯익지만 신기한… ‘브랜드 타임슬립’
http://www.thescoop.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326

하찮은 라면봉지 ‘무거운 시대’ 담았네
http://www.thescoop.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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